|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이 또다시 유찰됐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2차 입찰에는 현대건설 컨소시엄 한곳만 참가했다. 현대건설은 대우건설·HL 디앤아이한라·코오롱글로벌·동부건설·KCC건설·쌍용건설·한양 등 대형·중견 건설사를 비롯해 부산·경남 지역 건설업체 등 24곳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꾸려 참가했다.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포함해 10조5300억원이 투입되는 부산 가덕도 신공한 부지 건설공사는 지난 5일 1차 입찰에서는 아무도 응찰하지 않아 유찰된 바 있다.
국토부는 같은 조건을 내걸어 입찰을 재공고하거나 다른 조건으로 신규 입찰을 할 수 있다. 또한 단독 입찰에 참여한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
가덕도 신공항은 2029년 12월 개항을 상반지 부지조성공사를 발주할 예정이었지만 2차 입찰마저 유찰되면서 2029년 개항 목표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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