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 ‘KB Liiv M(KB리브모바일)’이 이동통신사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14일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KB리브모바일이 통신 3사를 포함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KB리브모바일은 총점 740점으로 알뜰폰 평균 점수 702점과 통신 3사 평균 681점을 크게 웃돌았다. ▲이미지, ▲개통 가능한 휴대폰, ▲부가서비스 및 혜택, ▲장기고객 혜택, ▲고객 응대 서비스 등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6개월마다 이동통신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KB리브모바일은 조사에 포함된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6회 연속 고객 만족도 1위를 유지했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그동안 고객 중심·혁신성·시장 선도를 최우선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중소사업자 및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리브모바일은 지난 2019년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제1호로 출범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금융권의 비금융사업 최초로 은행 정식 부수업무로 알뜰폰 사업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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