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20일 청주시에서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청주시 고속터미널 복합개발(MXD)의 랜드마크 ‘청주 센트럴시티’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1416-1번지에 지하 6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84~197㎡,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212가구 △109㎡ 42가구 그리고 펜트하우스로 구성된 △148㎡ 2가구 △149㎡ 1가구 △197㎡ 1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접수, 26일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일, 정당계약은 7월 16일부터 3일 간 진행된다.
청주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충청북도 거주 만 19세 이상이라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 및 실거주 의무도 없다.
‘청주 센트럴시티’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아파트,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을 갖춘 청주 유일의 복합문화단지다. 이곳에는 현대아울렛 청주점(예정), DA관을 갖춘 메가박스(예정), 녹색 휴식공간과 페스티벌 가든이 들어선다.
인근에 위치한 충북선 청주역과 KTX오송역을 통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중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청주 강서 하이패스IC가 개통되어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특히 단지 가까이 있는 제2·제3순환로를 통해 청주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으로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는 간섭 없는 조망권 및 남향 위주 배치가 강점이다. 4bay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의 내부 설계에 철제 난간 대비 조망 및 개방감 확보에 유리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이 가능한 유리 난간을 적용했다.
또한 실내 공간애눈 기본 천정고 2.4m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욕실에는 '욕실 층상 배관'공법으로 화장실 소음 또한 해결했다. 욕실 배관을 콘크리트 바닥이 아닌 벽면에 묻는 이 공법은 층간 소음 차단에 우수하고 유지보수 및 관리도 용이하다. 이 밖에도 지하 2~6층에는 레저용품 및 계절용품의 보관할 수 있는 가구별 전용창고를 제공하며, 입주민 컨시어지서비스(유료)도 진행할 계획이다.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그동안 청주시에 없었던 스카이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해 느 방향에서나 청주를 내려다볼 수 있는 파노라마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곳에는 스카이 피트니스센터와 스카이 브릿지, 파티룸과 다이닝룸의 스카이 라운지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35-28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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