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남양유업은 홍원식 전 회장이 회사를 상대로 임원퇴직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홍 전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제기했다. 홍 전 회장은 남양유업에 443억5800만원의 임원퇴직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청구금액은 지난해 말 회사 자기자본의 6.54%에 달한다.
남양유업은 "법적절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전 회장은 코로나19 시절이었던 2021년 5월 회사를 사모펀드에 팔았으나 매각 무효를 주장하자 사모펀드에 계약이행 소송을 당했고, 올 1월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하면서 지분을 넘겨주고 최대주주 자리를 넘겨줬다.
올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매수자측인 한앤컴퍼니 이사들이 회사 이사회에 진입하면서 경영권 양수도는 결말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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