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행원 20명 자산관리 전문가로 키운다

경제·금융 |입력

2기 슈퍼루키 WM 선발

미래의 기업은행 자산관리 전문가로 성장할 2기 슈퍼 루키 WM. 사진 가운데 오른쪽은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 가운데 왼쪽은 김운영 IBK기업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이다. [출처: IBK기업은행]
미래의 기업은행 자산관리 전문가로 성장할 2기 슈퍼 루키 WM. 사진 가운데 오른쪽은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 가운데 왼쪽은 김운영 IBK기업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이다. [출처: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올해 행원 20명을 자산관리 전문가로 양성한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제2기 슈퍼 루키(Super Rookie) WM 발대식을 개최했다. 

슈퍼 루키 WM(wealth manager)은 행원급 직원을 미래 자산관리 자산관리 전문가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기를 시작한 기업은행은 올해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선발한 직원들은 금융·세무·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의 집중교육을 받는 등 교육 과정을 거친다. 또 선배 프라이빗뱅커(PB)와 본부 담당자가 경력관리 멘토링도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체계적인 자산관리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중기 금융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영역에서도 선도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슈퍼 루키(Super Rookie) WM부터 영 스타(Young Star) PB, 마스터(MASTER) PB로 이어지는 자산관리 커리어 패스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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