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카드 수성 나선 국민은행..장병적금 금리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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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KB나라사랑카드 경품 이벤트

IBK기업은행과 KB국민은행(오른쪽)의 나라사랑카드 [출처: 나라사랑포털]
IBK기업은행과 KB국민은행(오른쪽)의 나라사랑카드 [출처: 나라사랑포털]

3기 나라사랑카드 사업자 입찰을 앞두고 현재 사업자인 KB국민은행이 수성에 나섰다.

나라사랑카드는 대한민국 병역 의무를 진 국민에게 병역판정 검사시 발급하는 국내용 체크카드 겸 전자병역증이다. 

국민은행은 오는 6월 3일부터 KB장병내일준비적금 금리를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고금리를 21일 기준 5.5%에서 다음 달 초 6.2%로 인상하기로 했다. KB나라사랑카드 우대 금리 0.5%p를 더해, 최고 6.2%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최고금리를 8.0%까지 높였다.

[출처: KB국민은행]
[출처: KB국민은행]

또 오는 8월 14일까지 군 입대를 앞둔 병역판정 검사자를 위해 경품 이벤트도 시작했다. KB나라사랑카드를 발급한 달부터 3개월간 한 달에 한 번 3천원씩 편의점과 커피 쿠폰을 주기로 했다. 또 조건에 따라 KB금융쿠폰 2만원권, 버거킹 와퍼 세트 교환권 1매,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1매 등도 지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 장병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방부가 곧 3기 나라사랑카드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기로 하면서, 1기 사업자인 신한은행은 나라사랑카드를 되찾겠다는 각오이고,  은행권도 나라사랑카드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병사(병장) 월급이 작년 100만원에서 올해 125만원으로 크게 오른 데다, 청년을 고객으로 선점하는 잠금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3기 사업자는 오는 2035년까지 10년간 나라사랑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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