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14일 여신심사, 기업금융, 정보보호 등 세 부문이 일손이 부족한 경기도 농가를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김길수 여신심사부문 부행장과 임직원은 이날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나무 순치기, 지지대 재설치, 줄기 와이어 수선, 주변 환경 정리 등을 도왔다.
최영식 기업금융부문 부행장과 임직원도 같은 날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꽃을 솎아내는 적화(摘花) 작업, 농장 환경정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형춘 정보보호부문 부행장과 직원들도 같은 날 경기도 의왕시 원예 농가를 찾아 잡초제거, 영농 폐자재 수거 등에 힘을 보탰다.
김길수 부행장은 “오늘 임직원들의 일손돕기가 8월에 좋은 수확으로 다가왔으면 좋겠다”며, “농협은행은 농업인의 수익 증대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