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목표주가 12만원으로 20% 상향 조정

경제·금융 |입력

미래에셋증권은 에스티팜의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종전대비 20% 상향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미화 애널리스트는 "미국 생물보안법 법안 통과 가능성이 높아 목표주가를 올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에 따르면 생물보안법 초안에는 2032년까지 중국 기업과 기존 계약을 종료하기를 희망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우시앱텍 및 우시바이오의 고객들이 새로운 CDMO기업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32년까지는 8년간의 시간이 남았으나, 생산 및 허가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CDMO 변경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서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간 매출액 3214억원(전년비 13.1% 성장)과 영업이익 445억원(32.7% 증가)이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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