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젤리 '레옹(LEON)' 올리브영서 1+1 런칭

글로벌 |김윤진 |입력
스페인 젤리
스페인 젤리 '레옹(LEON)' 올리브영서 1+1 런칭

글로벌 푸드 유통기업 매크로통상이 인기 젤리 브랜드 '레옹(LEON)'을 리뉴얼하여 재런칭했다고 10일 전했다. 

레옹은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 맛 젤리로 지난 2013년 런칭되어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왔다. 

재출시된 제품은 '비달 레옹 사우어 비타민C 젤리'로, 레몬, 자몽, 청포도 3가지 맛 80g, 50g 2가지 패키지로 이루어진 레옹 젤리는 천연 향료를 사용해 달콤한 향과 말랑한 식감을 지닌다. 

80g 제품 1봉지에는 280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식약처 1일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인 100mg의 2배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지퍼백 형태로 제작되어 섭취 후 밀폐 보관하고 여러 번 나눠 먹기에도 편리하다. 

해당 제품은 5월에 전국 주요 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5~6월 중에는 전국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 동시에 런칭된다. 올리브영에서는 레옹 런칭 기념으로 1+1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바나프레소 등 다양한 채널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크로통상 관계자는 “기존 제품 단종 후 여러 차례 이어진 소비자들의 재수입 문의와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재런칭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에 천연 향료를 사용한 향긋한 레옹 젤리를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5년 설립된 매크로통상은 연간 4000톤의 제품들을 총 900여 곳의 거래처와 유통망에 공급·관리하고 있는 글로벌 유통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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