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 1분기 영업익 44억 88% 감소 추정..목표가↓-유진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유진투자증권은 1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종전보다 21.5% 하향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19억원, 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1.7%, 87.9% 격감할 것으로 추정했다.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베이비몬스터 디지털 싱글 발매 외에는 특별한 활동이 부재하면서 외형과 수익성 모두 부진할 것으로 봤다. 

2분기부터는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활동이 본격화되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베몬에 기대를 걸었다. 

이현지 연구원은 "베몬은 4월에 발매한 첫 번째 실물 앨범이 초동 판매량 40만장을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초동 기록 1위를 차지했다"며 "트레저도 올해 상반기에만 약 45만명 규모의 투어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하며, 3분기에는 일본에서 약 20회에 달하는 팬미팅을 진행하며 연간 최소 60만명 이상의 투어를 도는 주력 아티스트 IP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다만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을 2025년 상반기로 가정함에 따라 실적 추정치를 하향해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21.5% 하향 조정한다"며 "블랙핑크 활동 여부에 따라 여전히 실적과 주가 변동성 높은 상황이기는 하나, 올해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 활동만으로 2022년 연간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연차 아티스트 성장에 기대해 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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