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여성 고객 전용 콜센터를 선보였다.
한화손해보험은 8일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에 가입한 지 3개월 지난 고객을 대상으로 3년간 전용 콜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상 고객에게 알림톡으로 콜센터 번호와 서비스 항목을 안내할 예정이다. 임신·출산과 관련된 정보 제공, 치료지원, 심리 상담 서비스 등 ‘레이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화손해보험은 설명했다.
레이디 헬스케어 서비스는 가입 고객의 임신 출산을 돕기 위해 건강 정보 정기 제공, 난임 치료지원, 심리 상담 등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한화손해보험은 대상 고객에게 여성 건강정보 콘텐츠를 한 달에 1번 제공한다. 특히 난임, 난자동결, 임신 관련 정보를 원하는 콘텐츠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관련 정보를 지원한다. 또 전국 난임센터 18곳과 제휴해, 난소기능 검사와 가임력 검사 예약을 대행하고, 우대 혜택도 준다. 난임 시술 후 병원에서 자택까지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임산부를 위한 홈트레이닝과 주차별 건강 콘텐츠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휴직 후 복직 시 노무 컨설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은 관계자는 “회사는 2030 여성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마련해 저출산 위기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여성 웰니스를 리딩하는 회사로서 브랜딩을 공고히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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