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린 퀵스텝, 바닥재 최초 '크래들 투 크래들' 인증 획득

글로벌 |이재수 |입력

신명마루, 친환경 제품 퀵스텝으로 국내 시장 공략

유니린 벨기에 벨스베커 공장 전경 (사진제공. 신영마루)
유니린 벨기에 벨스베커 공장 전경 (사진제공. 신영마루)

신명마루(대표 권혁태)는 유니린(Unilin)의 퀵스텝(Quick-step) 제품이 바닥재 최초로 크래들 투 크래들(Cradle to Cradle Certified®)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크래들 투 크래들 인증은 제품의 생산·사용·재활용 단계를 평가하는 국제 인증으로 △재료 안전성 △재활용 가능성 △에너지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헤 인증서를 부여한다. 크래들 투 크래들은 "요람에서 요람까지"라는 뜻으로 생산에서 폐기까지의 수명 주기를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제품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퀵스텝은 이번 인증을 통해 환경 친화적 제품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유니린 기업의 환경 책임성도 국제적 기준으로 다시 한번 확인 받았다.

유니린은 친환경 바닥재인 퀵스텝 마루를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바닥재 시장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전 세계 36개의 공장과 안정적이며 양질의 목재를 공급할 수 있는 삼판을 보유하고 있다. 유니린은 모든 탄소 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42% 절감과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 중립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퀵스텝 마루는 100% 방수 기술인 'UNICOAT'부터 완벽한 결합을 가능케 하는 'UNICLIC'까지 다양한 기술이 적용돼 기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명마루 권혁태 대표는 "유니린은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이며, 이는 신명마루가 퀵스텝 마루를 선택한 큰 이유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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