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의 엄주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신임 등기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엄주성 대표이사는 지난달 28일 1000주를 주당 12만5284원에 매입했다고 1일 보고했다. 엄 대표가 회사 지분 보유를 보고한 것은 지난 2017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임원 2인도 함께 했다. 먼저 김지산 상무가 같은 날 1000주를 12만5900원에 매입했고 보고했다.
김지산 상무는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07년 6월부터 지난해말까지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으로 일하다 올초 키움증권 전략기획부문장이 됐다.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있다가 지난 1월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엄 사장의 자리를 채웠다.
또 같은날 유경오 상무가 1000주를 추가 매입, 보유 주식을 2818주로 늘렸다.
김 상무와 유 상무는 지난달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유 상무는 지난 2000년 4월부터 키움증권 재무지원부문장직을 수행해 왔다.
'원팀'으로서 이사직을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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