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와이지엔터 총괄프로듀서가 지난해 박진영 JYP CCO와 비슷한 수준의 보수를 받았다.
21일 제출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양 총괄프로듀서는 지난해 급여 11억8300만원에 상여 8억8900만원을 받아 총 보수가 20억7200만원에 달했다.
2022년 16억9000만원보다 22.6% 뛴 것으로 급여가 10% 오르고 상여는 44.5% 더 많이 받으면서다.
이렇게 되면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CCO와 동급의 보수를 수령한 셈이 됐다.
박 CCO는 지난해 회사에서 전년보다 13.5% 줄어든 20억3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5억3400만원에 상여 15억원을 받았다.
두 사람의 보수 구조를 보면 박 CCO는 급여가 낮아 상여에 따라 보수가 크게 좌우되는 반면 양 총괄프로듀서는 급여를 높게 가져가고, 상여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박 CCO의 지난해 상여가 줄면서 두 사람의 보수도 비슷한 수준이 됐다.
한편 하이브 방시혁 이사회 의장 겸 프로듀서는 지난해 3억5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5000만원에 상여 3억원을 수령했다.
방 의장은 올해 사내 보상철학의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급여를 1원을 받기로 한 상태다. 다만 지난해 경영성과를 감안해 올해 9억8000만원의 상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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