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최고 4.5% 대전하나 축구사랑적금 재출시

경제·금융 |입력

하나은행이 K리그1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 팬을 위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을 최고금리를 높여 재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은 적금 만기이자의 일부 또는 전부를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에 후원하는 상품이다. 새롭게 바뀐 적금은 우대금리를 0.5%p 높여 최고금리 연 4.5%(2024.3.14 기준, 세전)를 준다. 월 3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재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다함께! 더 뜨겁게! ON 대전하나시티즌 개막’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에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111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대전하나시티즌 유니폼,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대전하나시티즌 팬클럽(무료)에 가입하면,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오는 1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하고, 대전 월드컵경기장 포토존과 페이스페인팅 부스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아시아 명문구단으로의 도약을 추구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선전을 위해 축구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승리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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