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올해 배당금을 대폭 상향키로 했다.
빙그레는 4일 올해 주당 2600원의 결산배당을 진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지만 시가 배당율은 4.7%에 달한다. 230억원을 배당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규모다. 빙그레는 2021 회기와 2022 회기 관련 각각 주당 1400원, 주당 150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24억원, 133억원에 그쳤다.
올해 결산배당 규모는 지난해보다 72.9% 늘어난 규모다.
빙그레는 지난해 매출은 10% 늘어난 1조3939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24억원과 862억원으로 각각 185.2%, 235.7% 늘어났다. 이익 증가에 맞게끔 배당 규모도 상향 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빙그레는 중장기적으로 순이익의 25~35%를 배당하는 배당정책을 갖고 있다.
한편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빙그레는 배당 기준일 조항도 손볼 예정이다. 여타 기업들처럼 배당 규모를 미리 알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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