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본사 임직원 40여 명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에 자원해 헌혈에 참여했다.
동절기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해 전국적으로 환자를 위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요청해 행사가 마련됐다. 직원들은 헌혈증도 기부할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임직원들 반기에 한 번씩 헌혈 행사에 참여해, 최근 5년간 320여 명이 헌혈 12만8000mL를 기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회사는 ‘다 같이 잘 살아가는 웰 투게더(Well Together)’란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2030 여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임 연구, 저출생 극복에 힘을 더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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