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피스텔 월세 전국 평균 역전, 수도권내 오피스텔 월세 큰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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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월세 가격지수 추이. 자료 한국부동산원.
오피스텔 월세 가격지수 추이. 자료 한국부동산원. 

경기도 내 오피스 월세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월10일 나온 오피스텔 주택수 산정 제외 대책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4년 1월 오피스텔 월세 가격 지수는 전국이 100.07, 경기도는 100.18로 경기도내 오피스텔 월세 가격 지수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특히 2022년 이후 부동산 시장이 냉각된 것과는 다르게 오피스텔 월세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이는 부동산 시장 불안으로 매매에서 전세로, 전세에서 월세로 점차 이동하고 있는 추세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1~2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도 오피스텔 월세 가격지수 상승에 한몫 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오피스텔 주택수 산정 제외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오피스텔 거래건수는 지난해 2만 6696건으로 1년전(4만3558건)보다 약 38%로 줄었으며, 2년전(6만3010건)과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정부는 1~2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소형 주택 대체제인 오피스텔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1.10대책으로 오피스텔의 주택수 산정 배제카드를 꺼내 들었다.

2024년 1월~2025년 12월 내 준공된 전용 60㎡ 이하, 수도권 6억, 지방 3억 이하의 다가구 주택, 공동주택(아파트제외), 도시형 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수 산정이 배제돼 기존 보유 주택수에 해당하는 세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어메이든
어메이든

그에 따라 오피스텔 투자로 제2의 월급을 만들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는 것이다. 지하철 및 GTX등 대중교통의 개통이 예정 된 2기 신도시에 그 관심이 늘고 있다.

일례가 양주 옥정신도다.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온 양주 옥정신도시의 경우 GTX-C 노선의 올해 착공 소식과 더불어 7호선 포천 연장선까지 계획돼 있어 향후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에 있다.

이러한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오피스텔인 어메이든이 금번 1.10 대책의 최대 수혜지로 각광받고 있다.

어메이든은 옥정신도시의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복층형으로 설계돼 있고 주력 평형이 화장실이 두개씩 구성돼 있어 소형 가구에 특화된 설계를 자랑한다.

특히 7호선 예정역인 옥정중앙역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최근 경기도 철도망 구축 계획에 덕정옥정선(옥정중앙역~덕정역, GTX-C)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옥정신도시에서 GTX-C노선의 이용 편의성이 대폭 증대될 예정이다.

옥정신도시 중심상가에 위치한 어메이든은 4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그에 따라 단지내 상가도 특별 할인 분양 중에 있어 오피스텔 뿐만 아니라 상가 투자자들의 관심도 동시에 받고 있다.

양주 옥정신도시는 GTX-C가 결정되며 급격하게 성장한 지역이다. 서울까지 20분이면 닿는 GTX-C 덕분에 4만 세대 이상을 갖추며 빠르게 도시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어메이든은 7호선 양주 옥정 중앙역을 도보 3분내 거리에 두어 이러한 배후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오피스텔의 또 다른 출입구는 바로 옥정 호수공원에 나 있다. 어메이든은 처음부터 옥정 호수공원 그리고 중심 상업 지구와 u-city를 잇는 보행자 강제 동선을 계획한 바 있다. 

지역의 거주민들도 그리고 외부에서 옥정을 방문하는 방문객들도 어메이든을 수 차례 지나도록 설계돼 있어 입주 상점들은 상당한 혜택을 본다.

또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어 점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쉽게 고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 자영업자들에게는 큰 플러스 요인이다.

어메이든은 현재 회사보유분을 특별 할인 분양 중에 있으며, 입주 후 2년간 이자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홍보관도 운영하고 있다. 상업시설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살펴볼 만한다는 권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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