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봄·여름 시즌 주력상품인 ‘컴포치노 라이트 팬츠’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컴포치노 라이트 팬츠’ 선판매 행사는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코오롱몰을 통해 진행된다. 사전 주문하는 소비자에게는 40% 할인 혜택을 준다.
사전 판매행사는 제품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 반응을 사전에 파악해 적정한 생산물량과 원단을 확보해 재고부담을 줄일 수 있어 패션기업에서 종종 활용된다.
컴포치노 라이트 팬츠는 스판과 면 소재가 혼방되어 신축성이 뛰어나고 착용감이 편안하다. 살아있는 효소를 사용하여 고온에서 삶는 바이오워싱 기법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 자연스러운 빈티지 질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우드는 지난해 9월 가을·겨울 시즌 치노팬츠의 사전판매행사를 진행했다. 겨울용 ‘컴포치노 기모 팬츠’는 사전판매행사를 통해 2주간 2700장을 판매했고 올해 1월까지 누적 1만2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브렌우드 관계자는 “’컴포치노 라이트 팬츠’는 누구나 부담없이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가성비와 가심비를 구현하는 직장인을 위한 아웃핏이라는 상품 콘셉트로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렌우드는 4월에는 여름 상의인 ‘차가운 티셔츠’를 코오롱몰 OLO 펀딩 기획전을 통해 선판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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