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오데오 루미티’ 사운드 기술 공개 “시끄러운 곳에서도 소리는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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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 오데오 루미티
포낙 오데오 루미티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조용한 환경에서 작은 목소리나 소음 환경에서의 듣기 어려운 말소리도 보청기를 착용한 난청인이 선명하게 청취가 가능하도록 돕는 ‘오데오 루미티’ 오픈형 보청기에 탑재된 스마트한 기술 및 기능을 15일 포낙 공식 블로그와 SNS 등에 공개했다.

최근 보청기를 착용하는 난청인이 늘어나고 보청기 착용자의 외출 또한 많아지면서 난청인의 편안한 생활을 돕기 위한 보청기 회사의 스마트 기술경쟁이 치열하다.

스위스 소노바그룹의 포낙의 경우 플래그십 오픈형 보청기인 ‘오데오 루미티’를 출시하면서 난청인이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 한 기능들을 대거 탑재하고 공식 블로그나 SNS에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포낙의 오픈형 보청기인 ‘오데오 루미티’는 난청인이 여러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기능들을 탑재 했다. 스마트한 기능들은 바로 ‘스피치 인핸서’, ‘다이나믹 노이즈 캔슬링’, '모션 센서 히어링', ‘윈드블럭’ 등의 스마트 기능들이다.

우선 ‘스피치 인핸서’와 ‘다이나믹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보청기를 착용한 난청인이 가정집,전시회와 같이 조용한 환경에서의 작은 목소리나 카페, 식당과 같이 소음 환경에서의 듣기 어려운 말소리도 선명하게 청취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모션 센서 히어링' 기능은 ‘오데오 루미티’ 보청기 착용자의 움직임을 감지, 걷거나 이동하는 상황에서도 화자의 목소리를 명료하게 청취할 수 있도록 설계 됐으며, 바람소리를 줄여주는 ‘윈드블럭’ 기능이 모든 레벨의 제품에 탑재돼 야외 활동 시 바람소리로 인한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청취할 수 있도록 보청기 착용자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오데오 루미티 오픈형 보청기에 탑재된 ‘스마트 스피치’ 기술은 포낙만의 자동 환경설정 프로그램인 ‘오토센스 OS 5.0’이 적용,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1초당 700번의 주변환경을 스캔하고 200개 이상의 설정을 결합해 말소리 이해도를 최대 15% 향상, 청취노력은 11% 감소 시켜줘 보청기 착용자의 청취력을 편안하게 높여준다.

이밖에 포낙보청기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마이포낙'과 '오데오 루미티’ 오픈형 보청기와의 간단한 연결로 걸음수, 활동량, 걷거나 달린 거리 등 난청인의 다양한 건강데이터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실시간 전송 받을 수 있으며, 활동량 목표 설정 기능을 통해 개인별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포낙보청기 윤지영(청능사) 마케팅 담당자는 “포낙의 경우 보청기 착용자들이 편안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한 기능들을 신제품 보청기 위주로 적극 탑재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스마트 스피치 기술은 포낙의 독자적인 스마트한 기술로 보청기 착용자가 가장 만족하는 기능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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