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티피씨, 수산물 무역업체에 팔렸다

글로벌 |김세형 |입력

해성티피씨 최대주주가 바뀐다. 수산물 무역업체가 새주인이 된다. 

해성티피씨는 최대주주 티피씨가 지분 34.72%를 총 365억원을 받고 그린월드 등 5인에게 매각키로 했다고 8일 공시했다. 

365만334주가 매각된다. 주당 매각 가격은 1만원으로 8일 종가 1만1900원보다. 해성티피씨는 최근 주가 급등세를 타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에 장중 1만3700원까지 올랐다가 전거래일보다 6.67% 하락한 1만1900원에 하락했다. 

매수 주체는 그린월드로 이번 지분 양수도를 통해 100만주, 9.5%를 인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120억원을 출자한다. 

새로 최대주주가 되는 그린월드는 지난 1995년 설립돼 부산에 본사를 둔 업체로 수산물 무역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2022년 말 자산은 359억원으로 그 해 662억원 매출에 2억7000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한편 티피씨는 1991년 설립 초기부터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러이터용 감속기를 주력으로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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