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있지만 낡은 빌라촌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수원지 장안구 연무동이 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지역으로 변신 중이다.
연무동 일대는 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빠르게 새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 2022년 5월 서광교 파크뷰가 입주했고 지난해에는 1130세대의 서광교파크스위첸이 입주를 마쳤다.
가로주택정비사업도 활발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층수 제한을 완화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수원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를 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 개정되면 수원시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장안구 연무동 21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지난달 2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중앙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또 코람코자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조합원 104명 중 90명(86.5%)이 의결권을 행사했고 83명(79.8%)이 직접 참석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직접 참석기준의 과반수를 훌쩍 넘겼다.
또 인근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연무동 219-39 일대(대지면적 2283㎡)와 연무동 220-2 일원(대지면적 4591㎡)은 건축심의가 진행중이다.
연무동 219-39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지면적 4755㎡ 규모이며, 인접한 연무동 220-4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지면적 4591㎡로 각각 건축심의 중이다.
연무동 21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지면적 2283㎡에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조합설립인가 단계다. 이밖에도, 연무동 일대는 다수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어, 몇 년 뒤면 신축 주거단지들로 상전벽해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연무동 58-1번지에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이달 중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연부동복합개발(대표:김일권)이 공급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28층 2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전용 84㎡~98㎡ 총 285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광교저수지와 광교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로열층 물량도 일반분양에 포함된다.
정비사업이 활발이 이어지면서 연무동을 포함한 수원지역은 교통망 확충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이 진행중이고 동탄~인덕원선 건설 사업도 순항 중이다. 지난달 25일에는 GTX-C 노선 착공식이 열렸고 GTX-D·E·F 신설 노선 계획도 발표됐다. 또 순환선으로 계획된 F노선은 수원 정차가 확정됐다. 수원은 사실상 수도권 전역으로의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연무동 일원은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와 광교공원·광교 저수지가 인근에 있어 쾌적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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