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작년 영업이익 1조 340억원...전년比 18.2% ↑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올해 신사업 본격화...북미·호주·중동 지역 태양광 사업개발과 EPC 수주 확대, 소형원자로 기술역량 확보

삼성물산이 준공한 말레이시아 메르데카118 빌딩 (출처=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준공한 말레이시아 메르데카118 빌딩 (출처=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340억원을 올려 전년대비 18.2%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9조31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2.3% 늘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카타르 태양광, 네옴터널 등 양질의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되고 국내외 수주 증가로 견조한 실적이 지속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올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기존 사업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유망분야 신사업 본격화로 가시적인 성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는 북미·호주·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 사업개발과 EPC 수주를 확대하고 해외에서 청정 수소를 생산하여 국내로 도입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편, 국내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SMR 사업 관련 기술 역량 확보를 통해 동유럽 등 초기 EPC 사업기회를 선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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