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2일 녹십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1만원 올렸다. 매수 투자의견은 그대로 유지했다. 4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하고, 2024년 기저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허혜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은 연결 자회사 큐레보 관계사 편출로 큐레보의 R&D 비용이 전년동기 대비 제외되면서, 4분기 적자 폭을 축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2024년에는 헌터라제 수출 회복, 독감백신 국내 점유율 개선 및 백신 개별 국가 물량 확대, 판관비 효율적인 통제 등으로 수익성 개선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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