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8일, 천보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아웃퍼폼'과 12.5만원씩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종전 투자의견은 '매수', 이전 목표주가는 24만3천원이었다.
권준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천부는 FEOC 가이던스 발표 직후 수혜주로 부각되며 반등했다"며 "한가지 불확실성은 미소광물(Non-traceable battery material) 조항의 세부내용 미확정이며, 그로 인해 2027년 1월 이전까지는 중국 첨가제 업체들과의 경쟁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아직은 좀 더 기댜려야 한다고 조정해다.
권 애널리스트는 "주가 반등 시점은 신증설 물량의 온타임 가동과 리튬 가격의 상승 전환으로 실적이 턴어라운드 되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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