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측정기 업체 아이센스가 올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아이센스는 지난 2월 제시했던 올해 매출 2900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순이익 158억원 전망치를 매출은 2687억원, 영업이익은 143억원, 순이익은 51억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아이센스는 "신규제품 개발과 임상 등에 따른 R&D 비용의 증가로 영업이익 전망치를 낮춘다"며 "영업권 등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 손실에 따른 영업외손실 증가로 순이익 전망치도 당초보다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이센스는 올들어 3분기까지 매출 1902억원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9억원, 62억원을 기록중이다. 이에 이번 4분기 매출은 785억원, 영업이익은 64억원, 순이익은 11억원 적자를 예상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아이센스는 지난해에도 전망치와 실제 실적 사이에 괴리가 발생했다. 특히 이익 전망치가 밑돌았다.
당초 2600억원으로 제시했던 매출은 실제 2653억원을 달성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10억원, 234억원을 제시했으나 실제로는 201억원과 145억원에 그쳤다. 이익 전망치보다 실적치가 30%대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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