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쏘카 창업자가 50억원 안팎의 주식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쏘카 최대주주 에스오큐알아이가 제출한 지분 변동 보고서에서다.
이에 따르면 다음 창업자이기도 한 이재웅 쏘카 창업자는 지난 1일 쏘카 주식 2만주를 주당 1만6141원씩 총 3228먼원에 사들인 것을 시작으로 지난 26일까지 총 17일 거래일 가운데 15일 동안 쏘카 주식을 샀다. 12월 들어 거의 매일 주식을 사들인 셈이다.
이렇게 사들인 주식은 33만4000주(전체 발행 주식의 1.01%), 금액으로는 53억2700만원에 달한다.
이재웅 창업자는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쏘카 주식 33만6000주를 48억원 가량을 들여 매입하면서 쏘카의 주주가 됐다. 이전에는 보유 주식이 없었다.
당시 이 창업자는 쏘카의 플랫폼으로서의 행보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주식을 매입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창업자는 이후 11월 하순에도 주식을 매입했다. 19만4000주를 약 30억원을 들여 샀고, 이번 12월 추가 매입까지 130억원 가까이 쏟아부었다. 보유 주식은 86만4000주, 2.6%가 됐다.
한편 이 창업자의 배우자 황현정 전 아나운서도 쏘카 주식 32만5000주(0.98%)를 보유하고 있다. 27일 종가 기준 49억원 상당이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