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는 2021년 10월 공식 출시한 주문배달애플리케이션 먼키앱이 지난 1일 100만건의 주문을 달성하였다고 20일 밝혔다.
배달앱 수요가 전체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먼키앱의 주문량은 오히려 늘고 있다고 먼키 측은 설명했다.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외식산업 경기지수는 지난 1분기 86.91울 시작으로 2분기 83.26, 3분기 79.42로 하락세를 띄고있다. 외식산업 경기 전망지수는 3분보다 4분기가 더 심화될 가능성을 띄고 있다.
먼키는 주문량이 늘어난 원인으로 매일 진행되는 할인프로모션과 신규회원의 지속적인 유입을 꼽았다. 할인프로모션을 참여한 쿠폰 사용자가 전월 대비 33% 늘었다. 신규회원의 경우 가입 시 자동으로 1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먼키 관계자는 "주문배달앱이 힘든 시기에도 먼키를 찾아주는 고객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드리고자 기획한 일"이라며 "연말연시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먼키앱은 먼키 전지점 무료배달 서비스, 할인쿠폰, 먼키 캐시적립을 제공한다. 무료배송 서비스는 먼키 전지점의 반경 1.2km 내에서 먼키앱으로 주문시 무료배달되고 있다. 지점의 대표 매장에서 매일 할인쿠폰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매장의 음식을 제공하고 먼키 캐시 적립 시스템으로 지점에서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한다.
먼키를 운영중인 김혁균 대표는 “먼키앱은 어려운 경제시기에 소비자와 식당 사장님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라며 “먼키앱은 무료 배달, 매일 할인, 매일 적립되는 혜자스러운 앱으로 매일 식당을 방문할 때 마다 10~15% 할인되고, 5% 적립되고, 인근 매장에서는 배달팁 없이 주문할 수 있는 어려운 경제시기 꼭 필요한 경제적 도움을 주는 앱”이라고 말했다.
먼키는 100석홀과 배달 매출이 가능한 도심 푸드코트형 맛집플랫폼 먼키지점을 운영, 130여개 식당이 성업 중이다. 홀, 포장, 배달을 할 수 있는 주문앱인 먼키앱도 함께 운영중이다. 먼키에 입점하지 않아도 먼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먼키 포스, 먼키 키오스크, 먼키 테이블오더를 자체 개발,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먼키는 미국 뉴욕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지난 11월 미국 뉴욕에 미국 법인을 정식 설립했다. 뉴욕을 중심으로 단일 브랜드 매장부터 다점포 사업자, 멀티 브랜드 사업자, 프렌차이즈기업에게 레스토랑 운영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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