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5일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P1, P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등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타입별로 △84㎡A 244세대 △84㎡B 244세대 △84㎡C 250세대 △164㎡P 6세대 등이다. 국민평형으로 인기 많은 전용 84㎡와 희소성이 높은 펜트하우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6억8600만원~8억 840만원대로 책정돼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이미 전세대 계약을 완료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3413세대의 매머드급 규모에 단지 안에 스타필드 빌리지를 조성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각종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으로 국내 최초로 ‘힐스테이트 더 운정’에 조성된다.
지상 1층~4층 규모로 지어지는 스타필드 빌리지는 △온 가족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카데미와 엔터테이먼트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키즈 콘텐츠 등 주민의 일상생활 서포트뿐 아니라 개인의 취향을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단지 안에는 고품격 스트리트몰도 조성된다. 스타필드 하남과 인천국제공항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기업 ‘베노이’가 단지 컨셉설계를 진행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도 입점해 6개의 상영관이 운영되고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도 입점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운정신도시 핵심입지에 조성돼 교통과 자연, 상업시설을 모두 갖췄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차량을 이용해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다. GTX-A(예정)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로 이동 가능하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파주출판도시도 차량으로 20분 안팎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운정호수공원과 인접해 여의도 공원의 3.2배를 넘는 규모의 생태공원의 다양한 휴식 및 여가시설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으며 소리천변과 연결되는 산책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산초등학교, 파주와동초등학교, 한가람중학교 및 가람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는 힐스테이트에서만 누릴 수 있는 H-위드펫-풋샤워, H-와이드 스토리지 등 H-시리즈를 적용한 평면 옵션이 제공되고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설계가 적용됐다.
수목과 화초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테마정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쉽게 휴식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과 20일 일반공급 1·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정당계약은 2024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에서 주거와 문화, 교육, 의료, 쇼핑 등을 누릴 수 있는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로 오피스텔 분양 완료 후 아파트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운정역세권 단지이며 각종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어 파주 외 경기 고양, 서울 은평 등 인근 지역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80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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