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필은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창업경진대회 ‘비더로켓 시즌 7’에서 본선에 진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비더로켓’은 우수한 기술 및 지식 가치 창출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서울대학교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플필’은 영화배우, 모델 캐스팅 및 신인 연예인 발굴을 지원하는 온라인 캐스팅 플랫폼으로 배우, 캐스팅 담당자, 제작사 간의 원활한 연결을 제공함으로써 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플필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활용해 캐스팅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했고,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에 적합한 배우들을 효과적으로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혁신적 접근이 캐스팅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서울대 창업경진대회 ‘비더로켓’에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플필은 이러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올해 국내 대표 IT 투자사 '프라이머'에서 투자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투자를 통해 플필은 사업 확장과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여 캐스팅 업계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플필의 류민국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배우 캐스팅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가며, 영화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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