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무순위 신청을 앞둔 ‘도곡 월드메르디앙 로즈하임’이 주목 받고 있다.
몇 년 동안 거의 공급이 씨가 마르다시피 한 강남권의 신규 분양 단지인데다, 57.47㎡ 평면의 경우 분양가가 13억원대로 책정되었는데 사업지 인근 단지들의 59㎡ 평면 시세가 최대 19억까지 형성되었던 것과 비교할 때 매우 저렴한 편이기 때문이다.
최근 자재값, 금리 인상 등으로 신규 단지 분양가가 갈수록 상승하기만 하는 추세란 것을 고려하면 인근은 물론 강남권에서 다시 찾아보기 어려운 분양가라는 평이다.
해당 단지는 기본 옵션으로 시스템 에어컨과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일부 타입의 경우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70인치 TV 등의 가전 세트 또한 무상 제공된다.
올 9월에 준공을 완료한 후분양 단지로 강남구 도곡동에서 67.48㎡ · 65.45㎡ · 57.47㎡ · 63.32㎡ · 63.32㎡ · 74.25㎡ 총 6개 타입, 48세대 규모로 조성되었다. 일반 분양 16세대를 무순위 신청 분양 할 예정이며 청약 통장 및 신청 비용이 필요하지 않고,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또 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 양재역과 3호선 매봉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입지로 서초IC, 양재IC를 통한 교통 여건 또한 우수하다. 도곡공원과 매봉산, 양재천 근린공원과 말죽거리공원 등이 인접해 풍부한 자연환경은 물론, 강남역 상권과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 상업, 의료 등 완성된 강남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은광여고, 은성중, 언주초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한티역, 대치역 학원가가 인접하며 인근 대치중, 양재고, 숙명여고, 중대부고, 단대부고 등 명문 학군 배정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여기에 인근 아파트 대부분이 노후화된 단지여서 추후 도곡1동 재건축 사업 추진이 이뤄져 약 3,500세대(예상)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되며, 양재역에 GTX-C 노선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높은 미래 가치가 전망된다.
현재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전용 온라인 플랫폼 ‘새집투어’에서 무순위 신청을 받고 있으며 11월 5일 일요일 사업지 현장에서 일반분양세대 관람 및 현장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분양 방식 및 일정은 무순위 신청자 대상으로 별도 안내 중이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