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동부이촌동 한강맨션’ 한강변 랜드마크로 짓는다.

글로벌 | 입력:

고급주택 ‘프리미엄 라이프’ 반영해 하이엔드 인테리어부터 주방가구 배치 예정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한강맨션 재건축 조감도(사진 제공: 서울시)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한강맨션 재건축 조감도(사진 제공: 서울시)

GS건설이 용산구 동부이촌동 한강맨션을 한강변 최고 랜드마크로 짓는다고 7일 밝혔다. 

GS건설은 2022년 12월 한강맨션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뒤 올해 1월 조합정기총회에서 참석 570명 중 547명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GS건설은 최근 프리미엄 라이프를 위해 마루·대리석·가전·수전·주방가구 등 자재를 모두 최고급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GS건설 측은 “지난해 동부이촌동 한강맨션은 한강변 최고입지의 단지를 수주한 만큼 한강변 최고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방가구에는 독일 하이엔드 에거스만을 적용할 예정으로 조합원들의 기대가 높다. 에거스만은 고객이 원하는 모든 요구사항을 반영해 커스터마이징과 개성 넘치는 디지인,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더욱 현대적이면서 시대에 변함없이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기로 유명한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고급 주거지들에 설치된 바 있어 이미 업계에서는 인증된 브랜드다.

GS건설 관계자는 “한강변 최고입지에 위치한 이촌동 한강맨션’에 아파트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최상급 구성 요소들로 전체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성한다”며 “차별화된 고급성이 갖춰지는 주거지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촌동 한강맨션은 정비계획 변경 절차가 진행 중이며 준공일은 미정이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