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48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의

글로벌 |김세형 |입력

미코바이오메드가 주주 대상으로 자금 조달에 나선다. 

미코바이오메드는 9월27일을 기준일로 주당 0.983주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키로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예정발행가 2670원 기준 480억원 규모다. 

금요일 장 마감뒤 증자가 발표된 가운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정규장보다 9.97% 떨어진 3565원을 하한가까지 밀렸다. 주주배정 방식에 더해 배정 규모가 큰 탓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725억원 수준이다. 

증자 자금은 회사를 운영하는데 191억원, 빚을 갚는데 290억원을 쓴다. 운영자금은 2025년까지 R&D와 원부자재 구매, 영업 및 마케팅 자금으로 쓴다. 채무상환의 경우 오는 2027년 10월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제6회, 제7회 전환사채의 조기상환청구에 대비하는 차원이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분 24.26%를 보유한 최대주주 미코는 배정물량에 대해 100% 청약할 예정"이라며 "기타특수관계인의 참여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상증자가 마무리된 오는 11월17일을 기준일로 주당 0.2주의 무상증자도 병행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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