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7일 서진시스템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종전 대비 15.4% 하향 조정했다. 매수투자의견은 그대로 남겼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반도체장비 부품과 전기차 부품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실적 저조 요인으로 ① 반도체장비 부품과 전기차 부품 사업의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② 고객의
배터리 조달 문제로 인하여 ESS 부품 사업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9.3% 감소되었고, ③ 글로벌 통신 투자 부진에 따른 통신장비 부품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38.8% 감소하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2분기 영업손실이 크게 발생한 것은 ① 당초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에 따른 고정비용 증가와 함께 ② ESS
부품 사업의 매출 인식 지연에 따라 비용이 2분기에 반영되면서 일시적인 손실이 크게 발생했기 때문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3분기는 전분기 대비 실적 성장세 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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