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내놨다.
미용의료 기기업체 클래시스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31억4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7%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40.4% 늘어난 458억9800만원, 순이익은 185억5900만원으로 3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439억원에 영업이익 212억원, 순이익 172억원이었다. 시장 예상치를 넘었다.
한편 클래시스는 상장사 가운데 영업이익률이 높기로 소문난 곳이다. 지난 2분기에도 50%를 넘기며 고수익 기업의 명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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