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딴 칼부림 사건에 주가 급등한 회사가 있다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주식시장에서 관련주로 엮인 회사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11시6분 현재 웰크론은 전일보다 19.73% 급등한 3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식 투자 정보 공유가 활발한 텔레그램에서 웰크론 기사 하나가 공유되면서 시세가 분출하고 있다. 

공유된 기사는 지난 2016년 10월자 기사다. 제목은 '웰크론, 경찰청 신형 방탄·방검복 공급 업체 선정' 웰크론이 경찰청과 39억원 규모 방탄방검복 납품게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이다. 

웰크론은 현재도 방위사업 부문에서 방탄방검복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5월 제출된 분기보고서에서 웰크론은 "2011년 방탄복을 출시하며 방산시장에 진출했다"며 "이후 국내 최초 방탄·방검부력조끼 개발 및 해양경찰청 납품 실적을 비롯하여 방탄 원단인 아라미드 섬유에 특수 표면 가공기술을 적용해 방검 기능을 강화한 WIF(Welcron Inorganic Fabric)를 개발해 경찰청에 신형 방탄·방검복을 공급하는 등, 방호제품 분야에서 국내 선도업체로 부각되고 있다"고 사업을 소개했다. 

또 "2018년 복합소재 제조 및 판매 업체를 인수하며 고성능 방탄복 및 차량·선박·함정 등에 적용되는 방탄판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며 "2020년 방위사업청을 대상으로 190억 원 규모 방탄판 납품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21년 287억 원 규모 납품 계약을 재차 체결한 바 있다"고 기술했다. 

한편 지난달 말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하면서 충격을 준 이후 살인예고글이 난무하면서 치안을 어지럽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분당 흉기 난동 사건'으로 14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데 이어 4일 오전에는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40대 교사가 청소년으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평가를 들어온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됐다는 개탄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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