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착공 면적 줄었다...준공은 소폭 증가

사회 | 이재수  기자 |입력

국토교통부, 23년 상반기 건축 허가·착공·준공 현황 발표

23년 상반기 건축 인허가 인포그래픽 (출처. 국토교통부)
23년 상반기 건축 인허가 인포그래픽 (출처. 국토교통부)

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과 착공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줄었다.

국토교통부가 2일 발표한 '23년 상반기 건축 허가·착공·준공 현황'에 따르면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22.6%, 착공 면적은 38.5% 감소했다.  준공면적은 3.3% 증가했다.

상반기 인허가면적은 7202만 9000㎡로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의 허가면적 감소로 작년보다 2100만 9000㎡ 줄었다. 동수는 작년 상반기 10만 5626동 보다 2만 8125동 줄은 7만 7501동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전년 동기 대비 건축 허가 면적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은 3084만㎡, 지방은 4118만 9천㎡로 전년비 각각 24.8%, 20.8% 감소했다.

최근 5년간 상반기 건축 허가 연면적은 연평균 1.0% 증가했지만 동수는 9.7% 감소했다. 규모가 큰 건축물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 대비 용도별 건축 허가 면적은 상업용 -28.0%, 주거용 -22.7%, 기타 -21.3%, 공업용 -18.3%, 교육 및 사회용 -8.9% 순으로 모두 감소했다. 기타 건축물은 공공청사와 축사·온실 등 농수산용 건축물 등이 포함된다.

전국 건축 착공 면적은 3592만㎡로 작년 5845만 3000㎡ 보다 2253만 3000㎡ 줄었다. 연립·다세대 주택 등의 착공면적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동수는 5만 8475동으로 작년 상반기 8만 2036동보다 2만 3561동이 줄었다.

최근 5년간 상반기 건축 착공 연면적은 연평균 9.0% 감소했고 동수는 9.6% 줄었다.

준공 면적은 7047만 1000㎡로 아파트·연립주택 등의 준공 면적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 6821만 2000㎡ 대비 2259㎡ 증가했지만 동수는 6만 6130동으로 전년 동기 7만 6116동 보다 9986동 줄었다.

건축 용도별 준공면적은 기타가 32.5%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다음으로 주거용이 16.6% 늘었다. 교육 및 사회용 -24.5%, 공업용 -15.3%, 상업용 -7.6% 은 감소했다.

건축 용도별 준공면적은 기타가 32.5%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다음으로 주거용이 16.6% 늘었다. 교육 및 사회용 -24.5%, 공업용 -15.3%, 상업용 -7.6% 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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