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국내 최대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는 이커머스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구매력이 높은 골퍼 회원 400만을 기반으로 골프를 넘어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스코어의 이커머스 확대 전략은 ▲구매 경험 강화 ▲상품 경쟁력 강화 ▲어필리에이터 프로그램 도입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우선 다양한 포인트 혜택을 중심으로 한 구매 경험을 강화했다.
스마트스코어는 2025년 3월부터 앱테크와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결합, 회원들이 앱 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이용하며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출석 체크, 미션 수행, 스코어 등록 등 일상적인 앱 활동만으로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앱 방문 빈도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적립된 포인트가 쇼핑 상품 구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이용자들은 골프와 앱 내 게임, 콘텐츠를 즐기며 포인트를 쌓고, 이를 다시 쇼핑에 활용하는 경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상품 경쟁력 또한 대폭 강화했다.
스마트스코어는 골프공, 장갑, 티 등 골프 용품 분야에서 이미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공급으로 골퍼들의 신뢰를 얻어 왔다. 이에 더해 지난해 말부터 외부 제휴사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골프 용품뿐 아니라 생활용품, 식품, 건강 용품, 화장품 등 일반 소비재를 포함한 약 1000만 개 규모의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골프 특화 플랫폼이라는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일상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상품 선택지를 대폭 늘린 것.
특히 어필리에이터 프로그램 ‘S파트너스’는 스마트스코어가 골프업계 최초로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S파트너스는 가입 후 개인 전용 링크를 생성해 지인 등에게 공유하기만 하면, 해당 링크를 통한 구매 발생 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다.
복잡한 절차 없이 약 30초 만에 가입이 가능하고, 별도의 재고 부담이나 초기 비용 없이 참여할 수 있어 골프 인플루언서뿐 아니라 일반 골프는 이용자, 동호회, 아마추어 골퍼들까지 참여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스코어는 "실제 S파트너스 프로그램은 도입 이후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골프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스마트스코어는 향후 S파트너스 전용 관리 기능과 데이터 제공, 맞춤형 상품 추천 등을 통해 파트너들의 수익 창출 효율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스코어는 이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골프 인구가 모인 플랫폼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개인화된 상품 추천 서비스 고도화에도 나선다. 골프 실력, 라운드 패턴, 관심사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정밀한 추천을 통해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이를 토대로 온라인 중심의 이커머스 전문몰로 지속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이커머스 사업 확대는 단순한 판매 채널 확장이 아닌, 골프 플랫폼의 데이터와 커뮤니티를 결합한 새로운 커머스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골프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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