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분양시장 쾌조의 출발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수도권 3개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 두 자릿수 기록하며 1순위 마감 롯데캐슬 이스트폴 420가구 모집에 4만 1344명 몰려...서울 최다 청약접수 기록 갱신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조감도(사진. 롯데건설)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조감도(사진. 롯데건설)

8월 분양시장이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한국 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일 진행된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들이 1순위 청약에서 모두 두 자릿수 경쟁율을 보이며 1순위 마감됐다.

롯데건설이 서울 광진구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청약 1순위 420가구 모집에 4만 1344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98.4대 1을 기록했다.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4㎡로 45가구 모집에 1만3644명이 접수하며 30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전용면적 84㎡A 139.6대 1, 84㎡B 93.5대 1, 84㎡C 146.3대 1, 84㎡D 107.1대 1, 101㎡A 84대 1, 101㎡B 49.8대 1, 101㎡C 41.1대 1, 124㎡ 16.1대 1, 125㎡P 108.5대 1, 138㎡ 6.7대 1 등의 경쟁률을 집계됐다.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올해 서울 최다 청약접수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전 최다 기록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청약 접수자 2만1322명이었다.

해당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050만원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최고가는 14억9000만원이다. 전용면적 74㎡ 분양가(최고가 기준)는 11억3000만원, 전용면적 101㎡ 분양가는 17억6000만원이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사진. HDC현대산업개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사진.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88-14 일원에 공급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228세대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총 4319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청약경쟁율 18.9대 1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 주택형에서 나왔으며, 해당 주택형의 경우 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83명이 청약해 60.4대 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가 11억 8200만~12억 1900만 원으로 책정돼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지만 분양가가 가파르게 치솟는 시장분위기와 일부 특화 품목들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분양에 성공했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분양 전 광명뉴타운 내 뜨거운 감자로 불린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뛰어난 입지환경과 높은 미래가치를 품은 만큼 계약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반건설이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공급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일 진행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170가구 모집에 1만 3996명이 청약해 평균 8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84㎡A타입으로 35가구 모집에 4254명의 청약자가 몰려 121.5대 1로 마감됐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 조감도(사진. 호반건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 조감도(사진. 호반건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112가구 모집에 855명이 몰려 평균 7.6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핵심 입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전국 청약 가능 단지로 투자자들의 관심까지 몰리면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