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1일 1순위 청약 접수 돌입

글로벌 |이재수 |입력

HDC현대산업개발, 광명시 첫 아이파크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광명사거리역 1957가구 공급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사진. HDC현대산업개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사진.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오늘(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광명시에 선보이는 첫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88-14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6층, 11개 동 총 195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25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39㎡ 106세대 △49㎡ 185세대 △59㎡A 11세대 △59㎡B 21세대△75㎡A 29세대 △75㎡B 5세대 △84㎡A 56세대 △84㎡B 5세대 △113㎡A 3세대 △113㎡B 4세대다.

소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고루 갖춘 총 10개의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폭을 넓혔고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효율을 높였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과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수도권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시 전용 85㎡ 이하 타입은 가점제 물량 40%와 추첨제 물량 60%로, 85㎡ 초과 타입은 100% 추첨제 물량으로 구성된다.

가점제 탈락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가고 같은 순위 내 경쟁 발생 시 광명시에서 2년 이상 거주자가 우선한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8 일원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에서는 지역과 공생하는 사회적 프로모션을 전개해 내부 카페테리아에서는 광명시 장애우 청년들이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8일,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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