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 수해복구 성금 1억원 기부

글로벌 | 입력: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수재민 주거시설 마련과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

반도문화재단 권홍사 이사장(사진제공. 반도건설)
반도문화재단 권홍사 이사장(사진제공. 반도건설)

반도문화재단은 최근 장맛비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북도와 경상북도 등 수재민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2023 수해 이웃돕기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의 △주거시설 마련 △피해 건물 복구 △수재민 생계비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보신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과 지역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수해 뿐만 아니라 산불이나 지진, 코로나19 확산 방지 성금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과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반도문화재단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권홍사 이사장의 의지로 2019년에 설립됐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단지 내 ‘카림애비뉴2차’에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를 조성해 미술관 및 도서관 운영, 문화공연 및 강좌, 후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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