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

반도건설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진행한 2023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우수 기업’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국토부가 매년 진행하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공동 도급과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에 대한 재무적 지원, 협력업체와의 공동기술 개발, 상생활동, 신인도 등이 평가에 반영된다.

반도건설은 2021년부터 전사적인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과 처우를 개선하고 공동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출원 등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반도건설을 비롯해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GS건설, 한화, 호반건설, 한양, 중흥건설 등 총 23개사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 기술 개발 등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ESG경영을 임직원들이 이해하고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