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공기업 에너지특허 332건 일반에 공짜로 풀린다

사회 |입력

차세대에너지·환경·전력관리 분야..내달 21일까지 이메일 신청 접수

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한국전력 등 공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분야 특허 332건이 일반에 무상으로 풀린다. 전력관리와 발전, 차세대에너지, 계측센서·부품, 자원·폐기물처리, 환경시스템 분야가 주를 이루고 있어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기대된다.

특허를 이전받고자 하는 기업은 내달 21일까지 신청서류를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 여부가 결정된다.

산업부는 2013년부터 기술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무상으로 일반에 양도되는 에너지 분야 특허가 332건에 달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전력,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공기업을 포함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의 미활용 우수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 이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중소·중견기업 1416곳에 특허 2979건을 이전했다.

올해에는 전력관리 106건(31.9%), 전력발전 59건(17.8%), 차세대에너지 20건(6%), 계측센서·부품 85건(25.6%), 자원·폐기물처리 27건(8.1%), 환경시스템 25건(7.5%), 기타 10건(3%) 총 332건의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올해 중 대기업인 LS일렉트릭, 포스코, SK그룹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의 참여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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