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 한국 회장에 박현남 도이치은행 대표 연임

경제·금융 | 이민하  기자 |입력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는 지난 15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개최한 제42회 정기총회에서 도이치은행 박현남 대표(사진)를 한독상공회의소의 한국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역대 첫 한국 여성 회장으로 연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현남 한독상공회의소 한국 회장은 도이치은행 대표로 금융업계에서 30여 년에 달하는 경력을 갖고 있다. 2013년 여성 최초 외국계 투자은행 대표로 취임하였다. 이외에도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을 맡고 있고, 국회 의회외교활동 자문위원, 금융위원회 금융중심지 추진 위원, 주한외국은행단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현남 회장은 “올해는 한국과 독일이 수교한 지 140주년이 되는 매우 의미 있는 해이다. 지난 140여년동안 양국의 경제 발전은 눈부시게 발전하였고, 한독상공회소는 영국간의 가교 역할로 경제교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 한독상의 이사진과 함께 회원사들이 비지니스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각계각층과 협력하고, 한국과 독일 간 비지니스와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 앞으로의 한독수교 200년, 300년의 성공적인 역사를 만드는데 한독상공회의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독상의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로써 한국 회장인 박현남 대표와 독일인 회장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와 공동으로 한독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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