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느 계열회사인 아토세이프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다.
하나27호스팩은 14일 비상장법인인 아토세이프와 합병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아토세이프가 하나27호스팩을 흡수합병한다.
아토세이프는 본느가 지분 65.9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아토세이프는 지난해 말 현재 자산 127억원, 부채 29억원, 자본 98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351억원 매출에 17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세탁세제와 주방세제, 치약 등 생활용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오는 12월29일 합병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2월19일 아토세이프 합병 신주가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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