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가 급락한 골드앤에스가 급락할 사유가 없다는 회사의 입장 발표에도 재차 큰 폭의 약세에 접어들고 있다.
8일 오전 10시36분 현재 골드앤에스는 전일보다 6.12% 떨어진 1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앤에스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나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며 4000억원대이던 시가총액이 100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한국거래소는 이에 회사측에 주가가 급락할 사유가 있는지 공시할 것을 요구했다.
골드앤에스는 지난 7일 주가 급락에 대해 공시할 만한 사항이 없다고 공시했다.
골드앤에스는 "공시 규정에 해당하는 사항의 유무 또는 검토 중 여부 및 이로 인한 주가 및 거래량에 대한 영향을 신중히 검토했다"며 그러나 "이미 공시한 분기보고서 등의 사항 외에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공시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의 이같은 조회공시에 7일 골드앤에스 주가는 전일보다 2.52% 하락하며 급락세가 멈추는 듯했다. 하지만 8일 들어 재차 큰 폭의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
골드앤에스는 지난 2020년 7월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하면서 매매거래가 중단됐다가 에스제이더블유&골드투자조합이 회사를 인수한 뒤 회생절차를 탈피했고, 지난해 4월 상장 유지 결정을 받아 매매거래를 재개했다.
지난해 7월 1550원을 바닥으로 이후 꾸준히 상승해왔고, 지난 4월24일 장중 1만6400원까지 오르면서 매매재개 이후 최고가를 찍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