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31일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3월말 11만원으로 낮춘 뒤 두달만이다. 한동희 연구원은 "2분기 예상을 상회하는 출하, 하반기 재고 하락 가속화와 이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축소에 대한 높은 가시성을 바탕으로 시장은 올해 적자가 아닌 내년도 턴어라운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판단한다"며 목표가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2분기 DRAM B/G는 28% 증가하고, ASP는 12% 가격이 하락했다. PC에서의 재고 축적과 2분기말 중화권 모바일 신제품향 콘텐츠 증가 효과가 점진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고, 3분기에는 1a기반 고용량 DDR5제품 출하시작, 모바일 반등, 4분기 서버 수요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HBM에 대한 SK하이닉스의 높은 경쟁력을 꼽았다. AI에 대한 업계 수혜는 현실이 되고 있으며, 현재 HBM3납품이 가능한 업체는 SK하이닉스가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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