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는 2차전지 회사인 엔비젼 AESC에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설비를 공급키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공급 규모는 비공개다. 다만 의무공시사항인 만큼 지난해 매출 1166억원의 10%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 8월30일까지 공급하게 된다.
이에 앞선 지난 5일 원익피앤이도 엔비젼 AESC(엔비젼 AESC)에 2차전지 제조장비를 공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금액은 역시 비공개였다.
엔비젼 AESC는 중국 에너지 회사 엔비젼(Envision)의 배터리 부문 자회사로 당초 일본 닛산과 NEC의 합작법인으로 출발했다. 이 때문에 닛산과 관련이 깊고 닛산에 2차전지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엔비젼 AESC는 지난해 2월 프랑스 르노그룹과 함께 프랑스 두에공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오는 2030년까지 24GWh급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밝혔다.
엠플러스와 원익피앤이 둘 다 장비 납품지역은 유럽으로 엔비젼 AESC의 두에공장 설비로 납품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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