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엔비디아와 공동으로 사무실용 AI 판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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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가 엔비디아와 공동으로 사무실용 AI를 판매할 계획이다.
아수스가 엔비디아와 공동으로 사무실용 AI를 판매할 계획이다.

 

대만의 아수스텍 컴퓨터(Asustek Computer Inc.)는 기존의 데이터 센터가 아닌 기업이 직접 데이터를 계속 제어하면서 생성 인공 지능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최초의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AFS 어플라이언스라고 불리는 아수스텍 회사 제품의 새로운 점은 모든 하드웨어가 보안 및 제어를 유지하기 위해 고객의 자체 시설에 설치된다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칩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AI 컴퓨팅 플랫폼은 아수스라고도 알려진 아수스텍에서 새로운 데이터로 운영 및 업데이트된다.

OpenAI와 같은 서비스에 대한 주요 문제점는 민감한 정보를 노출할 수 있는 온라인 데이터 센터를 통해 운영된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직원들이 플랫폼에 민감한 코드를 업로드한 것을 발견한 후 직원들이 OpenAI의 ChatGPT 사용을 금지했다.

아수스는 AFS 하드웨어에 포모사(Formosa)라고 하는 자체 대형 언어 모델을 미리 로드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ChatGPT 3.5와 동일하며 중국어 번체로 훈련된다. 

아수스 클라우드와 TWS의 피터 우 사장은 29일 인터뷰에서 이 회사는 서비스 가격을 월 6,000달러 정도로 책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DGX AI 슈퍼컴퓨터 플랫폼을 추가하는 최고 사양 제품의 비용은 한 달에 약 1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우 사장은 지역 통신 회사와 제휴하여 대만에 30~50개의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올해 말까지 국제적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 기술의 기업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우리와 함께하는 파트너이다."라고 우는 강조했다. "ChatGPT를 사용하기 전에는 기업에서 왜 그렇게 많은 컴퓨팅 성능이 필요한지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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