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랏 오브 동네책방 페스타’ 내달 4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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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의 커뮤니티 마켓 ‘어랏(ALOT)’이 어랏 크리에이터 ‘쿨디가 (KULDIGA)’와 함께 동네책방에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경험하는 ‘어랏 오브 동네책방 페스타(어동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크리에이터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마켓으로 크리에이터의 재능과 팬의 취향에 대한 가치 속에서 재능의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고 있는 ‘어랏’은 이번 지역 행사를 통해 동네책방을 취향에 대한 새로운 발견의 장소로 제시, 특별한 체험의 장으로 소개한다.

‘어랏 오브 동네책방 페스타’는 오는 20일부터 6월4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된다. 서울 마포구 소재 24곳의 동네책방에서 열린다. 행사의 메인 부스는 경의선 책거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자신만의 취향을 찾는 소비자들이 서점 주인만의 취향과 철학이 깃들어 있는 동네책방들에 방문하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책방을 알아가고 경험하게 함으로써 지역 책방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엠버서더로는 2020년 문학동네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SF작가 김초엽 작가와 수필, 소설, 칼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글을 쓰는 작가 이슬아 작가가 참여한다. 

‘어랏 오브 동네책방 페스타’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페스타가 펼쳐지는 동네책방에서는 포토카드 만들기, 북 토크, 글쓰기 클럽, 북 퍼퓸 만들기, 클래식 콘서트등 어랏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와 협업하여 책과 어울리면서도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동네책방만의 매력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 어랏 관계자는 “취향과 크리에이터에 집중하는 어랏이 나만의 취향을 표현하고 찾을 수 있는 장소로 동네책방을 주목, 페스타를 열게 되었다” 라며, “책방이라고 해서 단순히 책만 보고 사는 것에 초점을 둔 행사가 아닌, 공연과 전시 등 문화, 각종 체험 이벤트, 굿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구비하며 색다른 취향을 접하는 공간으로 동네책방을 경험할 수 있게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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